어느 산골에 살던 마음씨 착하고 노래를 잘하는 혹부리 할아버지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도깨비를 만나게 되었어요. 도깨비들은 혹부리 할아버지에게 노래를 시켰어요. 할아버지가 노래를 너무 잘 하자 도깨비는 할아버지의 혹이 노래주머니가 틀림없다며 금은 보화를 주고 혹을 샀답니다. 다음날 이 이야기를 들은 이웃에 사는 다른 심술쟁이 혹부리 할아버지가 도깨비들에게 자신의 혹을 팔려고 했지만 도깨비들은 심술쟁이 혹부리 할아버지에게 다른 혹을 하나 더 붙여 주었답니다.